무주등나무운동장 배지

안녕하세요! 2025년 무주 국가유산야행 홈페이지 담당자 입니다.

오늘은  무주 등나무 운동장 배지를 소개 시켜 드릴려고 합니다

🌕무주국가유산야행에서
만나 보실 수 있는
배지 중 하나인
✅️무주등나무운동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히며,

무주군에서 개최하는
무주 반딧불 축제, 무주 산골 영화제 등
주요 행사가 열리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1989년 8월에
'무주공설운동장'으로 개장했고,
'무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모델링하여 2001년 1월에
👉'무주등나무운동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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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넝쿨이
관중석 지붕에 올라타도록
500여 그루의 등나무를 심어
관중석에 나무 그늘이 만들어지도록
설계된 경기장입니다.

📍무주등나무운동장은
무주군에서 정기용 건축가에게
리모델링을 의뢰하여
무주 프로젝트(1996~2006)의 일환의 결과로
탄생한 공공 건축물 중의 하나입니다.

👉정기용 건축가는
공설 운동장 주변의 등나무를 보고
영감을 얻어 관중석 지붕에
파고라를 만들고 등나무를 이용해
이 등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면서
자연 친화적 체육 시설로 거듭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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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용 건축가는 누구인가요?

👉정기용(1945~2011) 건축가는
화려한 도시가 아닌
젊은 사람들이 떠나간
텅 빈 농촌에 관심을 가졌어요.

👉우리나라 전통 흙집을 연구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공공 건축에 집중했는데
면사무소, 무주 공설 운동장,
무주 군청 등 10년 넘게
전라북도 무주에서
공공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틈이 나는 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건물을 지었지요.

✅️순천 어린이 도서관을 시작으로
진해, 제주, 서귀포, 정읍, 김해에서
어린이 도서관을 짓는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도 했어요.

🧡“건축가는 건물을
설계하는 사람이 아니라,
삶을 설계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정기용은 정작 자신의 집은 짓지 못하고
명륜동 다가구 빌라에 세를 들어 살았어요.

그러면서도 평생 건축을 통한
나눔을 위해 노력하다가
2011년 세상을 떠났어요.

이런 역사가 담긴
👉자연 친화적 시설인
‘무주등나무운동장’배지를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6월 무주국가유산야행에서 만나요!